[전체] 살랑살랑 노래와 밀당하는 음색장인의 짝사랑 무대였어요.

전주에 살랑살랑 리듬을 타고 
윙크 찡긋 하시는 린님에 심쿵했고
여유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마주치는 눈빛이 ~~~~~"  
너무도 듣기좋은 콧소리와 함께 

길게 늘어뜨리며 부르시는데 
음색장인 린님 덕분에 가슴이 간질간질 거리네요.
한소절 듣고는 원곡자 주현미 선생님이 환한웃음과 함께 박수를 치세요.^^
원곡자도 인정하신 린님의 가창력!ㅎㅎ
음색과 발성, 완급조절이 뛰어났고
사랑스러운 표정에 살랑살랑 곡과 

밀당을 하는 느낌이라 더 애간장이 타는듯 했어요.
린님만의 장점을 더욱 잘 드러낼 수 있었던 

선곡이었습니다. 
짝사랑 하는 이의 가슴 떨리는 감정을 

잘 표현한 예쁜무대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