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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와 노래하는 손태진 [사진=MBN '한일톱텐쇼' 캡처]
'현역가왕2'가 비상 정국의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자매 프로그램 '한일톱텐쇼' 최신회가 한국인 가수로만 치러져 시청자 비판이 쏟아졌다. TV조선과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MBN으로서는 '미스터트롯3'가 시작하기 전 극적 반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9일 오후 방송한 MBN 음악 예능 '한일톱텐쇼' 28회는 전유진과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등 기존 톱7에 손태진, 민수현, 신유, 홍자, 신성, 은가은 등 한국 가수가 출연했다. 후쿠다 미라이와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스미다 아이코, 카노우 미유, 마코토, 나츠코 등 일본 톱7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일톱텐쇼'라는 타이틀이 무색했던 28회는 일본 가수 대신 외국 판정단이 등장했다. 한국과 일본 외에 뜬금없이 브루나이 출신 판정 위원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한일 톱텐쇼인데 일본인이 다빠지면 어쩌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