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한일톱텐쇼29회 분당 최고시청률 4.3% 기록

 

한일톱텐쇼에서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강혜연-조정민 등 한국 대표팀이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 참가를 위해 일본 도쿄를 찾은, 사생결단 불꽃 튀는 대결 현장이 공개됐죠 ㅎㅎ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한일톱텐쇼 29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4.3%, 전국 시청률 3.5%를 기록, 종편-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먼저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과 강혜연, 조정민 등 한국 대표팀은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 원정경기 참가 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아침 일찍 공항에 집결했는데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공항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고, 한국 대표팀은 열렬한 응원과 격려 속 파이팅을 외치며 승리를 다짐했네요

 

비행기 연착으로 당초 예상 시간보다 2시간 늦게 일본 도쿄에 도착한 한국 대표팀은 곧바로 일본 제작진과 새로 온 일본 대표팀 가수를 만나기 위해 후지TV 스튜디오로 향했고 넥스텝 대표인 츠츠미는 “경연 방식이 한국과 조금 다르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후쿠다 미라이, 스미다 아이코, 마코토 등 친근한 얼굴과 함께 새 멤버인 챠이가 인사했고 챠이는 서툰 한국말로 “지지 않을 거예요”라는 귀여운 선전포고를 던졌고 엔카 대표주자 오카 미도리, 장르 올라운더 시마타니 히토미, 음원강자 베니 등 최강 라인업의 일본팀이 소개돼 한국 대표팀을 긴장하게 했네요

 

이후 한국 대표팀은 우에노 거리의 한 식당에서 단합대회를 가졌고 가게 안 곳곳에 붙어있는 일본팀 대결자인 오카 미도리의 광고 포스터를 보며 “약간 쫄리네”라고 불안감을 드러내면서도 “유명한 가수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어요

 

 한국 대표팀은 동생들을 위해 지갑을 오픈한 린 덕분에 폭풍 먹방을 이어가며 승리를 염원했는데 시부야의 유명한 타로카드 집을 방문한 전유진-마이진-별사랑은 중요한 경연에서 승리하겠냐는 질문을 던졌고, 역술가는 “한국팀은 여유가 있고 자신감이 넘친다”라며 타로로 승리를 점쳤네요 ㅋㅋ 손금 보기에서는 전유진에게 천하를 손에 쥐는 손금인 패왕선이 있다고 전해 ‘현역가왕’ 1위의 운명을 증명했네요

드디어 경연의 날 한국 대표팀은 후지TV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일본 대표팀의 리허설을 확인한 후 엄지척을 내밀었어요 한국 대표팀은 의상과 메이크업을 점검하면서도 연습을 거듭했고 파이팅을 외친 후 최종 리허설에 나섰는데요 린은 “떨리긴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출사표로 박수를 받았고 한국 대표팀이 최종 리허설을 끝낸 가운데 린은 일본 가수들이 화음을 안 넣는다면서 “우리가 화음을 해줘야해”라고 승리에 대한 전략을 생각해냈네요

이어 심사위원으로 나선 대성과 신유가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깜짝 방문했고 대성이 “일본 분들 전부 현역이다”라며 걱정을 드러내자 린은 “오늘 분위기는 견제”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전했어요

 신유와 대성은 공정한 심사를 말하는 한국 대표팀에게 “요즘은 팔이 바깥으로 굽는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이끌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