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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투어 시작하기 전에
유진이가 원하는거 이야기 했었는데
자기닮은 귀엽고 복스러운
미니피그를 보고 싶었나보더라구요.
다현이의 투어 하라주쿠 뿌수기에서
유진이의 소원이 이루어 졌습니다.
미니피그 친구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다들 사람도 좋아하고 다들 잘 따르더라구요.
정작 만나기를 희망해놓고 쫄보의 모습인 유진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오히려 다현이는 피그들한테 인기도많고
사진도 찍고 잘 만지더라구요.
린님도 아이처럼 무서워 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이렇게 떨어하실줄 몰랐어요
다현이만 평온했네요.
오히려 너무 몰려서 힘들어 했어요.
그리고 돼지가 깨끗한 동물이라고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이렇게나 깨끗하고 똑똑한지 몰랐어요.
소변도 패드위에서 보더라구요.
다현이의 투어는 그렇게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