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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부터 최고 시청률 '10.7%'를 기록한 한국 드라마가 있다.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 9.2%, 2049 타깃 2.5%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 등 각종 지표를 휩쓸었다.
작품의 정체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귀궁’ 1회는 전국과 수도권 모두 9.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았다.
이는 ‘나의 완벽한 비서’·‘보물섬’ 포함 2025년 SBS 드라마 첫 회 시청률 중 최고 수치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2.5%를 기록하며 지표를 견인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특별출연 김영광)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윤수정 작가와 윤성식 감독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윤 작가는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 등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보여왔고, 윤 감독은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에서 연출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인간의 몸에 깃든 이무기와 무녀의 관계를 중심으로 예측불허의 전개를 펼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기 강철이가 인간 윤갑(육성재)의 몸을 차지하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 무녀의 운명을 타고난 여리(김지연)와 강철이의 얽히고설킨 과거와 현재도 함께 드러났다.
귀궁 스타트가 좋네요
내용이 흥미로워요
작성자 열정적인라임W11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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