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는 윤갑의 모친을 잘 알고있다 그녀를 만나니 어릴때 한동네에 살면서 자신을 감싸주던 윤갑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동네 사람들 모두 강철이가 옮붙어 재수없다고 욕할때 오직 윤갑만이 그녀를 감싸줬고 같이 한양으로 떠나자고도 해줬던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