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귀궁 수살귀 알고보니 실물 여신 송수이배우였네요

 

송수이 배우는 19일에 방송된 귀궁 2회에서 중궁전 후원 우물에 사는 

수살귀 옥임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어요!

 

옥임은 윤갑의 목소리를 흉내내 여리를 유인한 뒤 우물 속으로 낚아챘죠

 또 빠져나가려 발버둥 치는 여리를 재차 짓누르며 

“같이 가자, 나 혼자서는 너무도 외롭고 억울하다”라고 말해 오싹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윤갑의 몸에 빙의한 강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난 여리는 

윤갑의 혼령을 찾기 위해 숨 막히는 무속 의식으로 옥임을 불러냈어요

 그러자 옥임은 

“알아도 넌 만날 수 없다. 만나면 너도 죽어”라고 무시무시한 경고를 했죠

 윤갑의 영혼은 물론 궁궐 전체가 팔척귀에게 먹혀버린 혼란한 상황 속

 수살귀 옥임이 이토록 깊은 원한을 품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ㅠㅠ

 

 

 

실물 여신 송수이 배우는 귀궁을 통해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어요

 긴 머리와 창백한 얼굴, 새카만 입술에 하얀 한복까지 상상 속 물귀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역대급 호러 비주얼을 완성했어요

 특히 송수이 배우가 평소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 여리한 자태로 

여친짤 제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귀궁에서의 모습은 전무후무한 파격 변신으로 기억될 거같네요 ㅠㅠ

저는 저 수살귀신으로 나올때 혼자봤는데 무서워서 눈을 질끈감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