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언젠가 태평성대를 이루겠다는 원대한 꿈을 갖은 왕 앞에서

귀궁 3회차 왕과 강철의 대화 중,,.

 

" 노비제를 없애 시겠다!

 그게 말이나 돼 ,,

원래 인간이란 족속들이,,,

 그래 내 보기엔 다 고만고만한 것들이~. 고작 100년도 못살면서 

괜히 높고 낮은 신분 나눠 몇몇 놈들은 배 터져 죽고, 나머지 죄 다 배고파 죽고,, 쯧쯧.

 천 년 전부터 쭉 그랬었죠..."

 

비웃는 강철!! 천년묵은 이무기가 어린애한테 들켜 하늘로 승천 못한 처지라,, 모든인간들을 우습게보는 표정,  육성재님 킹받게 연기 잘 하네요.

이 대사가 지금 우리 시대 빈부의 차를 말하는 것 같아  무릎을 치게 만들었네요.

재미로 보는 드라마지만

의미심장한 대사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