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와 주상의 몸에서 팔척귀를 빼내주었지만 칼을 겨누었단 이유로 광에 갇힌 두 사람 강철이의 가슴에 꽂혔던 화살을 빼주고 지혈을 해주는 여리인데요 심장이 선덕대는 강철 내가 왜 이러지? 이 놈의 윤갑, 약해빠진 윤갑! 여리에게 반응하는 심장상태도 모르고 그저 윤갑탓을 하는 강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