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는 원자의 병이 다 나은것을보고 주술을 이만 멈추길 명합니다. 임금 이정에 대한 미움으로 시작한 일이었으나 팔척귀의 악취를 맡고 궐에 둬선 안될것임을 감지한것이죠 하지만 주술사는 대비를 이용해서 팔척귀를 끌어들이려는 속셈인지 그런 대비를 못마땅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