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여리랑 윤갑(강철)이 이 장면 정말 설렜네요

갑작스럽지만 배우 두분은 실제로도 절친이라는데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셨네요.

강철이도 인간의 몸에 들어간 이후 여리를 알게 모르게 다르게 의식하고 있고

여리 역시 위급한 순간 자신을 구해주는 강철이에게 왠지 모를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쌍방 자각까지는 그래도 오래 걸리겠네요.

아무튼 여리가 윤갑의 몸에 박힌 화살을 뽑아주려하는데

윤갑은 아프고 두려움에 엄살(??)을 

악신 이무기가 이런걸 무서워하냐고 가볍게 핀잔?도 주자 내가 무서운게 아니라 인간 윤갑이의 이 하찮은 몸뚱아리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는데 그 틈에 얼른 화살 빼버리는 여리 정말 민첩한 여자...

웃겼어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