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요
귀궁의 인기가 주변에서 참 많아요 귀신중 가장 이쁜거 맞아요 ㅎㅎ
드라마 <귀궁>에서 우물귀신 '수살귀' 처음 나올때
진짜 깜놀했던 생각이 나는데요!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서 밤에 우물까지 홀려 꾀어내고
우물 근처로 오면 확 채서 우물 깊은 물속으로 끌고가는 물귀신인데...
더군다나
빠져나가려 발버둥 치는 사람을 재차 짓누르며
“같이 가자, 나 혼자서는 너무도 외롭고 억울하다”라고 말해 오싹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었습니다.
(근데 이 귀신... 예쁘다... 존예귀신 인정ㅋㅋ)
근데 생각보다 이목구비가 너무 예쁜 귀신이다 했는데...
바로바로 이 귀신님은 일명 '실물여신'으로 불리는 송수이 배우님이라고 하시네요!
아니...
이거 너무 재능낭비 아닙니까?
이렇게 예쁘신 분을 두꺼운 귀신 화장으로 가려놓으시다니...
근데 K-뷰티 '귀신화장'이 제대로 먹혔는지
송수이 배우님도 '수살귀'로 변신한
본인의 모습을 보고 엄청 무서웠다고 하실정도니ㅋㅋ
제가 근래 본 귀신 중에서 가장 예뻤던 귀신으로 기억될듯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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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호기심많은두루미Z125533
귀신분장 힘들꺼 같아요 원래 저렇게 아름다운 분이셨군요
- 경쾌한포인세티아C219989
나중에 너무 착한 귀신이 됐네요. 가족들을 위해 또 악역이 될까요?
- 귀여운튤립E121771
역시 그래도 귀신은 무서웠답니다. 저 이건 거 무서워한다구요. 흑.
- 발랄한자두T243966
오 배우 본체 멀쩡하신? 얼굴은 처음 뵈어요ㅋㅋㅋ넘예쁘세요
- 기쁜기린C248901
물귀신인데 이렇게 예쁘기 있나요ㅋㅋ
- 사랑스러운토끼O116505
긴장감 넘치는데도 캐릭터가 너무 매력있어요 이상하게 자꾸 정이 가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