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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팔척귀가 영인대군을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고 여리가 왕에게 경고했던대로
팔척귀가 다시 궁에 돌아왔어요
겨우 평화를 되찾은 궁안이 다시금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번 5~6회에서는 어떤사건들이
일어날지 궁금했습니다 ㅎㅎ
5회
영인대군은 숨통이 끊어진채 발견됩니다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달려온 왕은 영인대군이 풍기는
악취를 통해서 팔척귀가 돌아왔음을 알아차렸어요
놀란건 대비도 마찬가지..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한편 스님을 만나러 산으로 갔던 여리는
할머니의 무구를 찾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팔척귀를 상대하기 위해선
이무기가 갖고있는 야광주를 모두 소진해야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다시 말해서 팔척귀를 제거하려면
강철이의 희생이 필요하다는것..!
스님으로부터 그 얘기를 들은 강철이는 많이
혼란스러워했어요 ㅠㅠ
할머니의 무구를 찾은 여리는 다시 궁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고 의식을 통해 강철이와 몸주신 계약을
맺게되었습니다
강철이는 여리에게 팔척귀를 반드시
제거하겠다고 약조했는데 정말 스스로
희생할 생각인 것일까요 ㅠㅠ
궁으로 돌아온 여리는 영인대군이 숨을
거둔곳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팔척귀가 영인대군을
공격했단 사실을 알아차렸어요
한편 영인대군의 죽음 이후에 불안에 떨던
왕은 여리와 윤갑을 다시 궁에 들이기로 결정합니다
여리는 팔척귀를 서고로 유인해 힘을 약하게 만든 후
강철이가 가진 야광주의 힘으로 제거할 계획을 세웁니다
같은시각 풍산은 팔척귀를 불러낼 준비를 하고 있었죠
그날밤에 팔척귀가 모습을 드러내자
두 주인공은 서고 쪽으로 유인했어요
서고에 감춰뒀던 철망으로 인해 순식간에
힘이 약해진 팔척귀!!!
그러자 강철이는 준비해둔 언월도에
야광주의 힘을 불어 넣어 공격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러지지 않는
팔척귀의 모습을 보여주며
<귀궁> 5화는 끝이 납니다 ㅠㅠ
6화
6화에서는 예상과 다르게 팔척귀에게
밀리기 시작하는 강철이..
그때 경귀석을 손에 쥔 왕이 힘을 보탰는데
갑작스러운 왕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은
팔척귀는 서고에서 모습을 감춰버립니다
하지만 중전이 아이를 가졌단 소식을 대비가 접하면서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ㅠㅠ
얼마전 대군을 잃은 대비는 중전의 회임 소식에
크게 분노했는데요
풍산을 불러낸 대비는 중전이 품은 아이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 말을 들은 풍산은 중전의 아이를
팔척귀의 먹이로 삼을 계획을 세웠죠
그날 이후에 중전은 악몽에 시달렸어요
몸 상태도 점점 나빠졌는데 우연히 그 모습을
목격한 여리는 귀물의 짓임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렸고
중전의 베개속에 감춰져 있던 두개골을 발견했습니다
그 두개골 안에는 풍산이 직접 쓴 부적들이
들어 있었는데 이를 본 여리는 누군가 귀물을 불러내
중전의 아이를 헤치려 했음을 눈치챕니다
뭔가가 더 있다고 생각한 여리는
할머니께 물려받은 거울을 통해 더 자세히 살피기
시작했는데 바로 그때!!!!
모습을 감추고 있던 수귀가 등장하면서
여리를 공격하려 합니다 ㅠㅠ
다행히 강철이가 앞을 막아섰고
수귀는 물속으로 도망쳤어요
이대로 수귀를 놓칠 수 없었던 강철과 여리는
빠르게 수귀를 뒤쫓아갔지만 수귀의 힘은 예상보다
강력했고 결국 공격당할 위기에 놓인 여리를
보여주면서 6화가 끝이났네요 ㅠㅠ
팔척귀에 이어 새로운 귀물인 수귀까지
나타나면서 다시금 궁안이 혼란스러워졌고
풍산은 이성을 잃은 대비를 이용해 궁안을
마음껏 드나들며 준비해둔 계략을 실행에
옮겼는데요
언제쯤 여리와 강철이가 풍산의 정체를
눈치챌지 7화가 궁금해지네요 ㅠㅠ
귀궁 6회 최고 시청률 10.3%, 전국 8.8%, 수도권 8.3%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차지했네요 ㅎㅎ
뿐만 아니라 토요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도 1위를 굳건히 하며
연휴 중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7회부터는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게 될지~ 기대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