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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를 찾아 판수와 대적하는 강철이.
그런데 이게 왠열 맹인 판수의 눈이 멀쩡해지고
뺨따구에는 팔척귀 빙의의 표식인 상처가 생겨납니다
100년전 태어났을때를 회상하며 그때 강철이를 보았다고하는걸보니
판수의 몸에 빙의된 팔척귀가 전하는 말 아닐까요?
판수가 그 아이는 아닐텐데..?
팔척귀의 원한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