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잣거리 한복판에서 처절한 눈물을 흘리는 윤갑 혼령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공개된 스틸 속 윤갑이 피 붇은 도포 자락을 흩날리며 정처 없이 저잣거리를 떠도는 모습이 보입니다. 허망한 표정의 윤갑이 안쓰러움을 자아내는데요. 요즘 육성재님 연기 너무 좋아요. 귀궁 본방하는 날이 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