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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는 그토록 바라던 윤갑의 귀환에도 마냥 기뻐하지 못하더라구요
윤갑의 혼령이 윤갑의 육신으로 돌아오자 강철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윤갑도 여리의 마음이 자신보다 강철에게 향해있음을 느끼더라구요
이정역시 총애하던 충신 윤갑이 돌아와서 기뻐하지만 문득 사라진 강철이를
떠올리며 허전함을 드러내 윤갑이 씁쓸해 하더라구요
보면서 윤갑때문에 내내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