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부적 효과가 영 시원치 않던데

부적 효과가 영 시원치 않던데

 

박성아는 그저 견우의 얼굴 때문에 그를 지키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이유로 시작했지만, 

이제 견우의 할머니의 유언 때문에라도 그를 버릴 수 없습니다

그가 무시하고 멀어지려 해도 그의 손을 잡고 곁에 붙어있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죠

신당에 들어온 그의 첫 번째 모습은 물에 젖어 거꾸로 걸어들어왔고, 

두 번째는 화염을 뒤집어쓰고 거꾸로 걸어들어왔었습니다

다음은 무엇일까요? 

부적 효과가 영 시원치 않던데, 견우와 선녀 등장인물 박성아는 어떻게 그를 지켜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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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dongnam
    첫눈에 반하면 저렇게 되는 걸까요 
  • 고귀한뱀J241199
    박성아,,,, ㅎㅎㅎㅎ 어떤 이유든 견우를 지키기로 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입니다. ㅎㅎ
  • minimal
    꽃도령이 부적에 장난질을해서 영 안먹히네요
  • 빛나는오렌지U46343
    부적 효과가 영 시원치 않던데 꽃도령의 장난이
    작용했나 보네요
    
    
    
  • 열정적인라임B127852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궁금하네요~ 인간부적 효과없으면 무슨 방법을 써야하는지
  • 활기찬거미E128193
    부적의 효력이 떨어졌군요~ 어떻게 지켜낼지 궁금하네요
  • 세련된허머스X116525
    기대했는데 막상 큰 효과 없어서 좀 허무했어요
    오히려 웃긴 장면으로 풀려서 흐름이 살짝 깨졌어요
  • 섬세한낙타I116736
    거꾸로 보이는게 신기하면서도 무서웠어요
    예전에 공포 썰을 들어본적 있어서 연출로 보니 더 실감 났네요
  • 수려한백합P208174
    부적을어케하면효과가좋을까여 좋은일만해주는울착한선녀이데여
  • 심쿵하는앵무새B206424
    거꾸로 들어오면 곧 죽는사람이라는 얘기가 진짜로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와중에 다 가려도 이쁜 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