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견우를 살고 싶게 만드는 것

견우를 살고 싶게 만드는 것

 

양궁 말고 견우를 살고 싶게 만드는 것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박성아의 존재입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곁을 맴도는 그녀가 귀찮기도 했지만, 

왠지 모를 위로가 되고 할머니를 대신해서 자신을 지켜줄 것만 같은 그녀. 

사랑스럽고 귀엽기까지 한 그녀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여는 순간이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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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아낌없는안개꽃V201985
    뭔가 슬퍼지는 느낌이 드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양M117028
    견우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견우를 살리고 싶어서 옆에서 고군분투하는데 견우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너무 심하게 있어서 걱정이에요.
  • 활기찬거미E128193
    성아가 그정도의 인물이었네요. 살고싶게 만든다니 
  • 섬세한낙타I116736
    서서히 마음을 여는 모습들이 찡하네요
    할머니 돌아가시고 의지 할 곳 없어서 많이 힘들고 외로웠을것 같아요
  • 심쿵하는앵무새B206424
    저라면 귀찮기 보다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울거 같아요 주위에서 저렇게 나 지킬려고 맴도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