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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에 부적을 그려 넣고 견우의 곁을 하루 종일 맴돌며,
말도 안 되는 스킨십을 하려고 노력하는 귀여운 여자아이.
박성아가 바로 그런 존재인데요.
그냥 솔직하게 천지선녀 무당이라고 털어놓고 도와주겠다고
하면 되지 않느냐는 지호의 말에 그녀는 말합니다.
박성아가 자신이 천지선녀임을 숨기며, 어렵게 그를 지키려는 이유는 바로!
견우 스스로 무당을 싫어하기 때문이죠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를 통해, 액운을 떼기 위해 숱한 무당을 만나왔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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