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성아의 말을 믿을리도 없겠지요

성아의 말을 믿을리도 없겠지요

할머니의 재산은 그 때문에 바닥을 드러내게 되고, 

견우 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런 무속 행위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을 것. 

그러니 당연히 성아의 말을 믿을리도 없겠지요

게다가 이제 와서 그가 무당의 힘을 빌려 살려고 애쓴다는 소문이 

그의 가족들에게 전해진다면, 그의 가족들은 견우를 더 이상하게 바라볼 것이며 

견우는 더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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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아름다운양M117028
    맞아요. 견우가 어릴때부터 무당집을 할머니따라 갔는데 갈때마다 집안의 가세가 기우는걸 느껴지는데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기에 무당이 정말 싫을꺼 같아요.
  • 다정한코코넛K117058
    견우가 무당 말을 믿지 않는게 너무도 이해되요. 재산은 계속 잃지 무당말은 하나도 도움이 안되지 나이가 들수록 속았다는 생각만 했을꺼에요.
  • 활기찬거미E128193
    저 나이될때까지 계속 돈 들었을 생각하니..할머니 안타깝네요 
  • 편안한키위I125550
    믿을리가 없지요 정말 무당이 싫을 걱 같아요
  • 심쿵하는앵무새B206424
    어렸을때부터 엄청 점집에 끌려다녔으면 저라도 무당에 대해서 저렇게 부정적으로 바뀌었을거 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