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견우가 무당을 싫어하는 이유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무당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인 박성아와의 로맨스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부분이기 때문이죠 성아는 견우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4화에서 마침내 그 역시 성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죠 짧은 시간 동안 그녀가 베푼 따뜻함에, 완전히 마음을 활짝 열고, 그녀와의 로맨스를 시작해 볼 찰나에! 박성아가 천지선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