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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의 집에 부적을 숨기기 위해 친구 지호와 함께 잠입(?)을 했네요
집에 친구가 오자 반가웠던 견우의 할머니는 이것저것 음식도 대접하고 좋아하시네요
같이 밥을 먹으며 얘기를 하는데 지호가 눈치없이 견우 부모님에 대해 물어보네요
할머니는 그러자 얘 부모는 외국에 나가있고 연락도 자주한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성아는 거기에 자신은 입양아라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네요
어머니는 칼은 잘 다루시지만 요리는 잘 못하신다하고 ㅋㅋ 자신도 만들면 음식물 쓰레기라고 하면서 이렇게 맛있는 잡채는 처음 먹어본다고 하며 할머니의 음식 솜씨도 칭찬하구요
이 말에 할머니는 너무 감동하시는듯하구요
견우도 내심 마음이 녹는 듯 하네요.
둘이 얘기를 하는데 성아가 참 단단하다는 할머니의 말에 견우는 정말 단단한건지 그런척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복잡한 말을 내뱉기도하네요
그리고 친구 표지호도 이 사실은 몰랐는지 놀란 기색을 내보이는데 성아는 지호 앞에서도 밝게 뭐 어떠냐는투로 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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