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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배우가 조이현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 얘기하는 장면은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
엔딩이 이렇게 뒤통수를 칠 줄은 몰랐어요
마지막에 빙의된 배견우가 무당아 안녕 하면서 다가가는 거 보고 진짜 등골 싸해졌어요
다음 화까지 기다리는 게 너무 괴로울 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