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아는 견우의 집 앞에서 밤새도록 혼령들을 쫓아내주고 지호는 인간부적을 자처하며 두 사람 나름의 방법으로 이틀의 시간을 넘겨보려 노력합니다. 견우를 위해 지호가 힘써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