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박성아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견우

박성아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견우

 

박성아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견우. 그는 성아와 거리를 두며 그녀의 호의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그의 곁에서 스킨십을 해보고 애써 액운을 쫓아내려 하지만 약발이 잘 듣지 않는 상황.

하지만 견우에게 친구가 하나 더 남아있었으니, 바로 표지호. 그는 자신도 성아가 무당인 줄 몰랐던 척을 합니다. 만약 성아가 무당인 사실을 자신도 알고 있었다면, 

둘이 짜고 배견우에게 접근한 꼴이 되어 표지호 역시 증오의 대상이 될 수 있었기 때문.

안 그래도 학교 전체 통틀어 멀쩡한 친구 하나 없는 견우가 신경 쓰이기는 표지호도 마찬가지였던 것. 

성아가 인간 부적의 효력이 사라져 낙담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그는 큰 결심을 하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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