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악귀이름을 봉수로 지어줬어요

봉수동 폐가에 있었으니 봉수 어때?

그 물음에

제법 말쑥한 이름이라고 좋다고 하네요.

정말 너무도 검디검은 큰 귀신이 너무 허술하고 해맑더라구요.

 

악귀이름을 봉수로 지어줬어요악귀이름을 봉수로 지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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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L213564
    이름을 간단하고 쉽게 지었네요
  • 독특한사포딜라S117061
    저도 같은생각했어요. 왜 귀신 이름을 봉수라고 부를까 했는데 봉수동 폐가에 있어서 봉수라고 지었는데, 귀신이 단순하게 좋아하네요.
  • 아름다운양M117028
    봉수 무서울지알았는데 얘기할수록 어리숙하고 착한것 같아요. 오래전에 죽어서 이름을 기억못해서 성아가 이름을 만들어주네요.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이름을 지어주는군요.. 
     그래서 이름이 정말 중요한가 봐요.
  • 열정적인라임B127852
    봉수라고 지어줬네요. 악귀도 맘에 드나봐요
  • 귀여운튤립J244371
    약간 허술한 봉수예요 이게 매력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