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말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말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이번 화 보는데 진짜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말이 이렇게 절박하게 들릴 수 있구나 싶었어요

추영우가 악귀에 들린 상태에서도 그 말 하는데 순간 말문이 막혔고

조이현이 그걸 듣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것도 너무 이해됐고요

무당이라는 존재가 퇴마가 아니라 달래는 사람이라는 말도 너무 강하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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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순수한악어E129337
    그때 정말 추 영우 님이 연기를 잘 하더라구요
    잘 달래 주는 모습도 정말 인상적이었고 무당도 힘들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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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포도K136142
    무당은 달래는 사람이라는 말에 진짜 공감되더라구요
    무당도 아닌데 말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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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참새K117526
    그게 무서운 말이었군요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 독특한사포딜라S117061
    봉수도 봉수입장에서는 정말 불쌍했어요. 사람으로 살고 싶은데 이미 죽은 귀신이어서 그렇데 평범한 사람처럼 살 수 없어서요.
  • 창의적인비둘기Q244121
    그 말이 아리더라고요 그 심정을 알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