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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를 찾아다니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바늘구멍보다 어렵다는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발탁되고, 대회에 나가서도 늘 하던 그 3 2 1루틴을 하는 장면에서 반가움이 느껴졌습니다. 무사히 엑스텐!을 찍어버리는 우리의 양궁천재 견우. 그리고 견우를 마중하러 가다가 홀로 우는 아기귀신을 지나치지못하고 옆에 있어주는 성아를 보면서 길에서 우는 사람을 보면 어떡할거냐고 물었을때의 견우의 대답이 떠올랐어요. 견우처럼 옆에 아무말없이 있어주는걸 해주는 성아를 보면서 감동.... 성아와 견우의 둘의 달콤한 키스신으로 엔딩났습니다. 보면서 초반에는 인소같은 드라마 유치하다했는데 볼수록 몰입감과 감정선이 좋았던 용두용미 드라마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