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양B205228
견우와 봉수 캐릭터는 성격도 분위기도 전혀 달라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켜줘요 추영우 배우가 1인 2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두 인물의 매력을 뚜렷하게 살린 점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조이현 배우와의 케미도 잘 어울려서 전체적으로 몰입도가 높은 드라마였어요
견우는 액운이 가득한 사주로 태어났는데 나쁜 봉수가 빙의하게 되었죠
그러다보니 추영우님은 두명의 인격 1인 2역을 맡게 되셨는데 연기도 잘하고 이 설정도 너무 재밌어요ㅠ
여주 성아랑 엮이게 되는 과정도 재밌는데 봉수성아 견우성아 둘다 너무 다른 매력이에요
하나만 고르자면 당연 견우성아지만요 ㅎㅎ
어쩌다보니 메인남주와 서브남주(?)를 한 배우가 연기했는데 보다보니 캐스팅 넘 맘에들어요
추영우 조이현 배우 케미 좋아서 더욱 재밌게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