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졸고 있는 성아가 머리 콩할까봐 안절부절하는 견우와 지호네요 견우의 스피드가 더 빨라서 먼저 지켜준건 견우였어요 알콩달콩한 삼각구도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견우와 선녀였네요 지호의 고백이 늦어서 좀 더 안타깝고 그랬어요 역시 사랑은 타이밍인가봅니다 오래 지켜줘서 성아는 눈치가 없는건지 알아채지도 못했어요 말을 해야 정확히 아는데 그래서 봉수가 지호를 정확히 간파한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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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아름다운양B205228
견우와 지호 사이에서 성아를 향한 마음이 엇갈리는 모습이 참 아슬아슬했어요 작지만 다정한 순간들이 쌓여서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고민되게 만들었네요 결국 타이밍과 용기가 사랑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걸 다시 느꼈어요
즐거운사자K125300
항상 드라마 속에 서브 남주는 좀 안타깝죠....
이상하게 나는 늘 주인공보다 서브 남주에 눈길이 가드라~~
자랑스러운사슴A240816
지호 서브남의 숙명이었네여
그래도 참 착한 친구였어여 스스로 조용히 짝사랑을 마감하는것도 짠했네여
활기찬거미Z116693
삼각구도가 정말 아슬아슬했어요ㅎㅎ 알콩달콩하고 보기 좋았어요
명랑한삵D126432
삼각구도 재밌어요~
이런거 보는 재미도 있네요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W129764
사람에게 끌리는 감정의 물결은 어쩔 수가 없는 거겠죠
저 나이 때는 더욱더 엄청나게 파도 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