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남편이 결국 세상을 떠났지요. 고양이도, 남편도 다 천국으로 갔어요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장인물 이해숙에게는 작은 소망이자 걱정이 있습니다
남편이 자기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주는 것,
자기가 먼저 죽게 되면 홀로 남을 남편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해서 살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죠.
마침내 그런 날이 왔네요.
키우던 고양이가 먼저 세상을 뜨더니, 그 이후에 남편이 세상을 떴습니다.
고생 시키지 않겠다던 그의 바람대로, 그는 조용히 세상을 떠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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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변치않는멜론V848059
진짜 바램대로 됐네요 천국에 가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 끈기있는해바라기L186888
남편이 먼저 떠나는 게 맞는거죠 그래야 해숙도 맘 편히 갈 수 있으니까요
- 독특한사포딜라X229261
남편이 고령이고 남의 도움 없이는 생활을 할 수 없는 환자지요 그녀의 소원이 어찌저찌 다 이뤄지기는했어요 ㅠ
- 용감한포도K136142
쏘냐가 할아버지 지켜준거였다능 ㅠㅠ 그래도 두분다 천국가서 다행이에요!
- 상쾌한너구리O116531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난 소망일수록 더 간절하고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걱정과 소망이 동시에 담긴 말투가 진짜 현실 같았어요
- 섬세한낙타I116736
죽음이 많이 슬펐는데 천국에서 다 만나는 모습을 보니 눈물났어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무한한오리T227820
천국에서 모두 만나겠지요 스토리가 기대되는 드라마에요
- 잘생긴물소V127495
그 소망이 너무 슬프네요ㅠ 그래도 천국에서 다들 만났죠
-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정말 해숙의 바람대로 되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천국가서 만나는 거 정말 좋았어요
- 기똥찬여우R116518
지켜보는 사람도 조심스레 바라보게 되는 마음이었어요 작지만 절실한 바람이 느껴져서 더 와닿았어요
- 수려한백합P208174
작지만 뭔가 들어주실 거예요 주인공의 버프를 믿습니다 ㄷㄷ
- 용맹한파파야W116556
평범한 바람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해숙님 마음이 너무 따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