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해숙 엄마의 정체

해숙 엄마의 정체

 

 

솜이의 등장으로, 급기야 집을 나와 낙준이 아닌 돌아가신 엄마와 함께 사는 것을 택한 해숙. 

그녀는 엄마를 만나러 1950년대의 천국으로 향하고 20대의 엄마를 만나죠

 해숙의 엄마는 단번에 해숙을 알아보고 모녀는 긴 시간 만에 다시 상봉합니다.

여기서 해숙은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알게 되는데, 사실은 그녀가 엄마의 자식이 아니라,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 새로 집으로 데려온 여자의 딸이었던 것!친엄마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 
시댁에서 핍박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안방을 차지하더니 비록 딸이지만 자식까지 낳은 세컨드 부인. 
하지만 그녀는 남편과 온천 여행을 다녀오다 기차의 탈선으로 인해 사망하고 맙니다
그렇게 남겨진 아기를 키운 사람이 바로 해숙이 알고 있는 엄마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더 엄마를 존경하게 된 해숙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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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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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랄한자두A237566
    해숙이는 죽고나서야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넘 아이러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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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L214890
    조금 속상하더라구요 죽고나서야 알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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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M127350
    진짜 폭삭에 이어서 넘 챙겨보고있는 드라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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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엄마 만나는 장면 너무 감동적이고
    울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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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한코코넛T125458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진짜 감동이 시작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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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랄만한코알라U125409
    저도 좀 내용이 의아하긴 했죠
    그 속에는 그래도 감동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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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사포딜라X229261
    해숙 나름 복잡한 출생의비밀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참 모녀의 인연이 진하게 이어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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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J249207
    진짜 이 장면 보면서 눈물 줄줄 흘렸네요 ㅜㅜ 
    딸을 한 번에 알아보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진짜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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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진짜 이장면 너무 
    감동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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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엄마 참 불쌍한 분이세요
    친엄마도 아니면서 혜숙을 참 아끼는 찐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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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E211601
    해숙이한테는 친엄마처럼 대했네요 ㅠㅠ 속이 말이 아니었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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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그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는게 정말 대박인 거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의 마음은 정말 힘들었을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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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할수있는망고F228847
    해숙이가 할머니가 되어서 죽을 때 까지 엄마가 낳아준 엄마가 아니라는건 꿈에도 상상 못 했을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돌봐줬던 거 같네요
    키워준 엄마도 참 불쌍하긴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