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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의 등장으로, 급기야 집을 나와 낙준이 아닌 돌아가신 엄마와 함께 사는 것을 택한 해숙.
그녀는 엄마를 만나러 1950년대의 천국으로 향하고 20대의 엄마를 만나죠
해숙의 엄마는 단번에 해숙을 알아보고 모녀는 긴 시간 만에 다시 상봉합니다.
여기서 해숙은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알게 되는데, 사실은 그녀가 엄마의 자식이 아니라,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 새로 집으로 데려온 여자의 딸이었던 것!친엄마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
시댁에서 핍박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안방을 차지하더니 비록 딸이지만 자식까지 낳은 세컨드 부인.
하지만 그녀는 남편과 온천 여행을 다녀오다 기차의 탈선으로 인해 사망하고 맙니다
그렇게 남겨진 아기를 키운 사람이 바로 해숙이 알고 있는 엄마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더 엄마를 존경하게 된 해숙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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