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한지민 정체 진짜 뭘까요 <천국보다 아름다운 6화>

 

5회에서는 포도알을 모두 채운

해숙이 결국 지옥으로 보내졌고 다행히

보류자로 분류되었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였죠

해숙을 구하기 위해 낙준은 직접 지옥을 향했고

지옥 관리자가 하나의 제안을 건네며 끝이났어요

 

 

6화

지옥을 모두 경험하면 아내를 돌려주겠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불구덩이로 뛰어들었던 낙준 ㅠㅠ..

하지만 감은 눈을 떠보니 천국으로 다시 돌아와있었는데요

 

그리고 지옥에서 죄의 무게를 측정한 해숙과 영애는

간발의 차이로 무게가 미달되어 천국행을 허락

받을 수 있었어요

 

 

 

 

집으로 돌아온 해숙은 남편과 재회 할 수 있었고

낙준의 얼굴을 보자 긴장이 풀렸는지 눈물을 계속 흘리는 해숙..

그렇게 두 사람은 한참동안 서로를 안아주네요 ㅠㅠ

 

 

 

 

 

영애의 등장으로 솜이의 정체는 다시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그동안 자신이 영애라고 믿어왔던 솜이는

실망을 한 듯 보였어요

과연 하지민의 정체는 언제쯤 밝혀질까요 ㅠㅠ

 

 

 

 

낙준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유황불에 뛰어들었다가

정직 처분을 받고 말았어요 ㅠㅠ

풀이 죽어있는 남편의 모습을 본 해숙은 직접

센터장을 찾아가 설득하려 합니다

 

해숙은 센터장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지상에서 했던 선업중에서 자신도 모르게

쌓여있는 일들이 있다는것!

 

 

 

 

천국에선 지상에서 했던 선업이 곧 돈이었고

마침 낙준이 실업자가 되면서 돈이 필요했던

해숙은 자신이 했던 선업을 직접 찾기로 결심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센터장이 알려준 방법대로

태블릿을 확인해 보는 해숙

그곳엔 해숙이 잊고 있던 선업과 관련된 물건들이

리스트로 나와있었습니다 ㅎㅎ

 

 

 

 

본격적으로 잊어버린 선업을 찾아나선 해숙은

첫번째로 만난 사람이 과거 해숙에게

돈을 빌렸던 폐지를 줍는 노인이었어요

당시 해숙은 매일 할아버지를 찾아가

빌린 돈을 받아갔는데요 ㅎㅎ

 

 

 

챙겨줄 가족 하나 없었던 할아버지에겐

매일 찾아와주는 해숙이 오히려 반가운 존재였어요

죽지 않도록 삶의 끈을 붙잡게 해주는 하나뿐인 존재였죠

물론 해숙은 그 일을 잊고 있었지만

할아버지는 천국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늘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냈던 선업을 찾아낸 해숙!

두번째 사람을 만나러 갔는데 이번에는 해숙도

상대를 알아봤어요 ㅎㅎ

 

빌린 돈을 다 갚기 전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던 젊은 여자

장례를 챙겨줄 가족도 지인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해숙은 장례 비용을 모두 부담하고 이곳저곳에 연락해서

조문객을 불러 모았습니다

 

 

 

 

젊은 여자는 해숙에 고개 숙여

인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한편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 낙준을 따라 지상으로

내려온 솜이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모든 풍경이

낯설게만 느껴져보였어요

 

 

 

 

 

그때 무언가를 본 솜이는

눈을 떼지 못했는데 솜이가 바라보고 있었던건

다름 아닌 하와이 풍경이 담겨있는 셔츠였어요!

 

솜이의 과거가 하와이와 관련되어 있음을

암시하면서 끝났네요 ㅠㅠ

 

한지민의 정체와 관련된 힌트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는데 일단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던

낙준의 시어머니, 영애는 아닌걸로 밝혀졌는데요

해숙이의 또 다른 자아, 해숙에게서 도움을 받았던

인물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둘 중 무엇이

정답일지는 끝까지 봐야 알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