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저승가는 길 지하철에서 홀로 남겨진 아기

저승가는 길 지하철에서 홀로 남겨진 아기

저승가는 길 지하철에서 홀로 남겨진 아기

 

낙준이 목격한 단란한 가족

젊은 부부와 아직 어린 아기 가족이네요

천진난만한 아기와 아기의 손을 양쪽에서 잡은 부부들은 마치 소풍가는 기분이라며 들떠있는데

뭔가 이상하지만 그러려니(?)하는 낙준

지하철에서도 마주쳤네요

역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낙준인데 저승에 도착한 ㅅ지하철 

저승행사람들이 하나둘씩 빨려가는데 부부는 끌려가고 아기 혼자 겁에 질려 서럽게 우네요

앞 대사를 보면 부부는 어린 아기를 두고 아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동반자살을 감행한것같아요

그 죄로 부부는 지옥에 간 것 같고 죄없는 아기는 남은 것 같은데 마음이 복잡한 장면이었네요 ㅠ

어린아이의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강제적인 죽음은 정말 부모의 잘못 맞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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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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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원숭이C129717
    헉 아이와 함께 동반자살해서...지옥 가고 아기 혼자 남겨진... 이것도 지옥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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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비둘기H1209821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부모의 선택으 인해 죄 없는 아이가 혼자 남겨진다는 설정이 가슴 아프게 와닿습니다.
    
    
    어린 생명의 고통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글쓴 분의 감정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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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드라마를 통해 사후의 모습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어요. 동반자살한 가족의 어린 아기 보면서도 많은것을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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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아기부모는 아기가 혼자 남겨져 고생할까봐
    강제로 저세상에 데려 가는데 이곳에서도
    부모와 함께 할수 없는 고아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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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있는바다Q1177157
    아프고 마음이 복잡한 이야기군요
    아이가 서럽게 우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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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귀한뱀J122899
    헝 ㅜㅜㅜ어떡해요 
    맘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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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나는하이비스커스M130184
    저도 이런 사건있을때 고민 해 봤는데 부모맘도 이해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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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한고양이I130204
    잘못된 선택이지만 혼자두고 갈순 없으니 그런 선택을 한 부모맘도 이해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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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잉
    안타까운 일이죠.
    부모의 선택으로 아직 선택할수 없는
    아이까지 😢 혼자 남겨진 아이도 좋지만은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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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꽃바늘E242177
    저승가는길 혼자 남겨진이야기도 참 많은 생각이들게 하네요. 정말 마지막길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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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비둘기G118821
    동반자살요!!아이와 ~
    후무나 근데  남겨진 아이는 어떡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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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인장미I211870
    아이만 불쌍한 거 같아요 ㅠㅠ
    마음이 무겁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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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벚꽃C132083
    아기가 너무 어려서 더 안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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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그쵸 명백한 살인이죠
    아기만 불쌍한거죠 ㅠ 저 아기는 어떻게 천국에서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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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오렌지U46343
    귀여운 아기를 두고 자살했다고 하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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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착이가는무궁화P129186
    이거 보고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안쓰러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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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E211601
    동반자살이라는 단어를 바꿔야 합니다 가족 살해 후 자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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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동반자살 너무 했어요 그럴거면 낳지를 말지 아이만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아이는 무슨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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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멧돼지F116527
    스토리 전개가 진짜 독특하고 인상적이었어요
    읽는 내내 여운이 크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