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해숙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낙준

해숙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낙준

 

낙준은 이런 해숙에게 섭섭함을 느끼는데요. 

자신의 어머니와 오랜 기간 지낸 것도 아니고, 

단 5년을 함께 살았을 뿐. 게다가 시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이렇게 천국에서 다시 만났으니 잘 지낼 수 없냐는 남편으로서의 바램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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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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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있는바다C125557
    바램이네요..
    어떻게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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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E211601
    해숙이가 5년간 모신것도 지옥같았다고 했는데요 낙준이는 그건 기억도 안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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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2
    참 힘든 바램이군요
    어렵기도 하고요
    남편이. 참 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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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원숭이U116517
    섭섭할꺼 같긴한데 그래도 좀 철이 없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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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부모자식 사이에 선이 어딧냐 그러는데
    해숙과 시어머니는 부모자식 사이가 아니니 선이 있는게 당연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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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P207446
    해숙이편이에요저는 ㅜ 낙준이잘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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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꾸기
    시어머님도 젊게 변신하셨네요. 해숙님이 의도치않게 노약자가 되버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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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섭섭할 수는 있어도 그걸 해숙이한테 뭐라고 한게 진짜 별로였어요 그 5년동안 해숙이는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는데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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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똥찬여우L137618
    두 사람의 입장이 다 이해가 되요
    참 가슴 먹먹한 장면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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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오리T227820
    지옥도 안무섭게 만든 시어미니 시집살이인데..
    남편들 마음은 다 똑같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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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P116550
    낙준이 해숙에게 느끼는 감정이 이해됐어요
    작은 오해가 크게 느껴져서 안쓰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