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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초기부터 다리가 불편한 남편을 위해...
한평생을 받쳐서 열심히 병간호&가정을 책임졌는데도
남편앞에서는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천국에서 만난후 장면은 계속 웃음의 연속이었고~~
드라마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