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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님을 괴롭히고 방치한 아버지가 나타났어요
이영애님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요
보호도 못 받고 아버지의 난동에 겁을 먹고 숨어 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와서 이영애님에게 죄책감을 느낀 아버지가 영애님을 찾았어요
영애님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