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한지민 정체가 답답하긴 했어요

쏘냐는 처음부터 한지민의 정체를 알았는데,

한지민의 정체를 계속 의뭉스럽게만 나와서

정말 답답했어요.

아무리 감정의 사념체같은거라도

인간처럼 행동하고 다니고 모든 사람에게 다 보여서 영애도 따라다니고 진짜 좀 이해안됐어요.

암튼 이미 알고있었지만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모습의 한지민을 보고 엄청 울었네요.

강정구 형사가 교회앞에서 엄마 기다리던 아이를 부모 찾아주는게 아니라 돈주고 팔아서 진짜 화났고, 천국에서조차 교회에서 엄마를 기다리고자 어른으로 목사가 되어 기다리고 있었다니 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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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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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한삵A116432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대로요
    김혜자님의 또다른 형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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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좀더 다르게 생각되는 드라마였죠.
     현실과 죽음 경계에 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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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백합M242374
    강정구형사가 팔았군요. 역시 한지민의 정체는 그것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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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할수있는망고F228847
    한지민님은 진짜 연기 잘하는것같아요
    그나저나 많은 분들이 추측하신대로 역시 사념의 결정체? 그런거였군요
    근데 설명안되는부분들이 너무 많은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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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박하X229391
    드라마 잘 보고있습니다.
    예상 못 한 부분도 있고,
    새로운 소재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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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계단N948234
    이 드라마는 천국과 환생 부부의 애틋함 등 잘 다루지 않은 부분을 드라마 모티브로 사용한 것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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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자식을 잃어 버린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또 다른 인격체가
    만들어졌을까 생각하니 너무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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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계단A227634
    이제 밝혀졌네요. 예상하신분들도 많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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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nam
    밝혀지는 과정이 넘 오래 걸려서 답답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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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오렌지U46343
    한지민 정체가 너무 의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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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할수있는망고123
    그러니까요 ㅠㅠ 
    과거 스토리가 맘 아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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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치않는멜론Q117059
    그러니까요 한지민님 정체가 잠재의식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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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이제 오늘 밤에는 죄인들이 벌 받을 차례네요
    제대로 벌하는 장면 나오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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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포도K136142
    쏘냐가 한지민 정체를 알고있었다구요???
    그런 장면이 나왔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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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맞아요 그걸로 너무 질질 끌어서 좀 답답했어요 어느정도 예상을 하기도 했지만 또 그 결과가 좀 뻔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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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나는하이비스커스M130184
    하나하나 다 연결되는 부분이 저는 놀랬어요
    드랑사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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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한파파야M116456
    강정구형사가 은호 판거였네요
    그 시절에 다 그랬다라고 했던데 진짜 나쁜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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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P207446
    맞어요 ㄱ케속궁금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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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M1465050
    예상은 했는데 좀 질질 끌고가는 느낌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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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계단M116534
    한지민 배우 연기가 더 깊어졌어요
    정체가 드러나니 몰입감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