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천국에서 목사님을 찾다가 은호의 기억이 돌아오는 해숙입니다. 저 표정..아이를 잃어버렸을때 그 상실감. 모든것을 잃어버린 저 무력감. 그 모든게 해숙의 얼굴에 고스란히 담기네요. 진짜 폭풍 눈물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