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M117002
최강의 아내는 짐작하고 있었던것 같았어요. 남편을 좀 더 부드럽게 대하면 더 좋을 것 같았구요
여태까지는 최강이 특수부대 출신인거는 모르지않나 싶었는데 6화를 보니 꽤나 깊숙이? 알고 있는 상태인가보네요.
5인방 작전을 본격 수행하는데 최강의 아내는 하필 그날 동네 행사인 창리마켓에 같이 가서 점심 저녁 다 먹고 오자고... 동네 사람들도 소개시켜달라하네요..
최강은 선약이 있다고 곤란해하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취소하라고... 그래서 할 수 없이 가족들과 행사에 동반한 최강...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데 그런 최강을 심란하게 보다가 결국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그렇게 걱정되냐고 묻고는 가라고 하네요.
그러고 뒤에 한 말이 상당히 명대사입니다. "다 구해오라고"
최강의 아내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