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병 출신으로 동네 청년회장을 맡고 있는 ‘곽병남’은 새로 이사 온 ‘최강’과 사소한 문제로 부딪치고 설상가상으로 의문의 폭발 사건이 일어난 날, ‘최강’의 수상쩍은 행동을 발견한다. 뭔가 석연치 않은 ‘최강’을 보며 그가 간첩이 아닐까 의심하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동네 청년회장 은근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