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의 얼굴은 더 선명해집니다. ‘나은재’는 “파출소 하나 정도 날려도 여론은 우리 쪽으로 돌아올 거야.”라고 속삭이며, ‘설리번’에게 폭탄 테러의 모든 혐의를 뒤집어씌우려는 시나리오를 ‘김석준’에게 부추기죠. 정치와 군의 유착, 조작된 테러, 그리고 사적 복수의 궤도가 한 점으로 모이며 에피소드는 정치 스릴러의 톤으로 깊게 가라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