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원숭이U116517
광어회라니 너무 웃겨요 센스있네요
폭발의 잔해 속에서도 숨이 붙어 있던 '곽병남'이 농담을 던지며 일어서는 순간, 한숨 돌렸는데요. “내가 광어회야 이제....” 하고 능청을 부리는 그 장면이 이 드라마 특유의 생활감과 액션을 동시에 살려줬어요. 곧이어 '최강'은 트라우마처럼 따라다니던 '이명'이 사라졌다고 고백합니다. 혼자 해결하지 말고 함께하자는 말이 그의 귓속에 작은 평화를 틔운 건데요,안타깝게도 이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지요. 유치원 참관수업에서 '도연'이가 소개한 점토 인형 '핑키'는 귀엽기만 했고, '올리비아' 선생님은 집에서 불이 켜지는 인증 사진을 부탁하며 웃었어요. 그 잠깐의 온기가 거짓말처럼 차갑게 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