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무력화되자 '설리번'의 분노는 허공을 긁습니다. 그는 딸 '샬롯'의 억울함을 세상이 알아주길 바랐다고 말하지만, '최강'은 “넌 그냥 정신 나간 테러범일 뿐”이라며 총을 쏘고, 잔혹한 복수극은 테러범의 최후라는 냉정한 문장으로 마무리됩니다. 한편 밖에서는 다섯 번째 폭발이 새벽을 찢어 놓고, 특공대는 다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평화의 문턱은 늘 가까운데 늘 멀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키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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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무력화되자 '설리번'의 분노는 허공을 긁습니다. 그는 딸 '샬롯'의 억울함을 세상이 알아주길 바랐다고 말하지만, '최강'은 “넌 그냥 정신 나간 테러범일 뿐”이라며 총을 쏘고, 잔혹한 복수극은 테러범의 최후라는 냉정한 문장으로 마무리됩니다. 한편 밖에서는 다섯 번째 폭발이 새벽을 찢어 놓고, 특공대는 다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평화의 문턱은 늘 가까운데 늘 멀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키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