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
하루하루가 너무 놀랍고 신기한 일의 연속이었죠
열심히 버스안내양 일을 하는데 하루하루가 참 스펙타클한 주인공 영례네요.
아침등교시간 바글바글한 학생들을 열심히 욱여욱여 밀어넣는데 그러다가 정작 본인이 버스에 못 타네요 ㅋㅋㅋㅋ ㅠㅠㅠ
어찌할바를 모르고 다급히 뛰어 쫓아가는데 첫 출근을 앞두고 있던 종희가 버스에 승객으로 타고 있었고 그 모습을 다 보고 있네요
시크하게 창문 밖으로 자신의 스카프를 흔들어 기사의 시선을 사로잡고 종희도 버스에 태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