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백번의 추억’에서 영례 엄마의 리어카 사연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종희의 도움으로 이뤄진 장면이 감동적이네요.
망가진 엄마의 리어카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영례죠
이게 없어서 엄마는 장사도 못 나가고
회사에도 싫은 소리를 하며 부탁해보는데 매정하게 거절하는 윗사람들이에요 ㅠ
그런 영례에게 종희가 자신도 힘들게 모은 돈을 투척하네요
그렇지만 엄마가 또 신경을 쓸까봐 회사에서 가불을 했다고 착한 거짓말을 하네요
면목이 없는 영례 오빠 영식이는 갚겠다고 하는데 종희는 뭘 갚냐고 쿨하게 대답을 하네요
정말 화통한 캐릭터에요.
와중에 정현이 돈을 준비해왔었는데 한발 늦었네요.
대문 앞에서 그 얘기를 듣고 그냥 돌아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