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피해 보상금도 없네요

피해 보상금도 없네요

해자언니가  버스운행중 사고로

다쳤는데도 청아운수는 내몰라라

발뺌을 하고 영례의 주도로 안내양들이

파업을 하는데...회사에서는 하루 시한을

주며 회사 복귀를 하지 않으면 해고 조치

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영례는 법대 다니는

오빠를 찾아 갑니다.

오빠 친구의 도움으로 언론사에서 취재를

나오자 그제서야 청아운수는 백기를 들지요

병원치료비 전액과 퇴직금을 지불해 주겠다고

하니 모두들 환호를 하네요

근데 아무리 80년대 초라지만 다리를 절단

했는데 피해 보상비는 없이 병원비와 퇴직금만

받고도 잘되었다고 좋아하는거 보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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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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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E116805
    그시절에는 근무중 사고 당해도 보상 못 받는 경우 많았던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영례 노력으로 권해자는 받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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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많은두루미Z249033
    저 시대는 너무한게 많더라구요
    보상 받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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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사포딜라X229261
    80년대초 정말 혼돈의시대였죠
    피해보상금받은것도 정말 드라마니까 ㅠ가능한것같다는생각이들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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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계단T133934
    참 그시절의 어두운 장면이었네요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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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진짜 너무 충격이였어요....
    영례 노력으로 보상을 받아서 다행이지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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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있는바다S133857
    예전에는 산재란 개념이 아예 없었죠
    보상도 받고 퇴직금도 받게 되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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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계피S126135
    사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파업해서 그래도 얻어낸 결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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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너구리G127531
    양심이 없는 회사 같아요 80년대에 살았으면 많이 힘들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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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달콤K1492250
    청아운수 진짜 너무하네요. 해자언니 빠른 쾌유와 제대로 된 보상 꼭 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