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 운수 노무 과장의 어깨를 가위로 찌르고 도주한 서종희. 생명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노상식의 캐릭터 상 이 상황을 가만히 넘어갈 위인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경찰에 신고해서 서종희를 잡으려고 했을 것 같았는데, 왜 그 사건에 대해서는 조용했는지 이제야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