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희가 도주한 뒤 병원에 입원한 노상식. 그가 경찰에 종희를 신고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은 영례였습니다. 노상식은 청아 운수에서 근무하면서 숱한 비리를 저질러왔네요 안내양들의 돈을 삥땅을 친다거나, 횡령을 일삼아 수천만 원을 챙겨왔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