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희는 고영식의 도움을 받고 서울로 가서 호텔에서 일을 할 수 있었으며, 호텔에서 일을 하다가 대양그룹 회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영례에게 키다리 아저씨 정현이 있다면, 서종희에게는 고영식이 있는 듯 하네요